무정자증 자가진단 하는법 7가지

무정자증 자가진단 하는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정자증은 남성의 1%에서만 발생할 정도로 흔하지는 않지만 증상이 딱히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 자신의 정액, 사정량, 투명도 등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거나 정액검사를 통하여 발견됩니다. 가장 많이 발견되는 시점은 지속적인 성관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을 때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정액검사를 통해 발견된다고 합니다. 정자가 줄어들면서 무정자증이 되는 경우가 있고 원래부터 없었던 남성도 있다고 합니다. 선천적이 아니라 후천적인 무정자증이라면 정자가 다 없어져 무정자증이 되기전에 자가진단을 통해 빠르게 발견하여 조취를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자사진
무정자증 자가진단

무정자증이란?

무정자증이란 남성의 정액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했을 때 정액속에 정자가 없는것, 즉 관찰 할 때 정자가 보이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통 정상적인 정액의 경우 2ml이상 사정하며 정액 1ml당 6천만의 정자가 있습니다. 또한 불투명한 색깔에 밤꽃 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혹 정액에 젤리같이 덩어리로 사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정액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정자증은 남성의 1%에서만 발견될 정도로 흔하지 않으며, 불임 남성의 경우 10~15% 정도가 무정자증 이라고 합니다.

무정자증 증상

무정자증에도 여러가지 증상과 원인이 있기 때문에 위에 증상을 보고 자신의 증상과 비교해 보면서 자가진단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자의 수에 따른 개선 가능성

정자의 수에 따른 개선 가능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수치는 정액 1ml를 기준으로 측정한 수치입니다.

  • 6천만개 이상의 정자 – 정상
  • 4천만개 미만의 정자 – 정자감소증 (개선 가능성 있음)
  • 2천만개 이하의 정자 – 희소정자증 (개선 가능성 있음)
  • 1백만개 이하의 정자 – 무정자증 (개선 가능성 있음)
  • 현미경으로 관찰시 0개의 정자이거나 정자의 활동이없고 죽어있음무정자증 (치료불가)

무정자증 자가진단 하는법 7가지





무정자증 자가진단 하는법 7가지는 본인이 평소에 자신의 정액을 관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미리 관찰하고 최대한 빨리 발견하여 조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정액의 양이 급격하게, 눈에띄게 줄었다. (사정을 3일 이상 간격으로 하는데 원래 사정하던 양보다 줄었다.) – 매일 사정을 사거나 피곤하면 양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 후 확인해 보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정액의 색깔이 투명색이다. (무늬가 있는 무언가에 사정 하였을 때 무늬가 다 보인다.) – 매일 사정하게되면 정자를 생산 할 시간이 부족하여 투명 할 수 있기 때문에 2~3일정도의 간격을 두고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3. 고환에 염증이 있다. (고환의 색이 빨갛다.) – 유관상으로 볼 때 고환이 붉은 색이거나 염증이 난게 보인다면 무정자증 이라고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비뇨기과에 꼭 가볼 것을 권장 합니다.
    4. 고환에 덩어리, 혹이 만져진다. – 고환에 덩어리나 혹이 만져지는 것은 고환암, 고환염증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고환에 문제가 생기면 정자를 생산 하는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꼭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확인해 볼 것을 권장 합니다.
    5. 고환에 통증이 느껴진다. – 고환의 통증 또한 정자를 생산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음으로 참지말고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6. 성욕이 없다. (남성호르몬의 감소도 무정자증의 원인이 될 수있음.) – 오랜기간동안 금욕을 했으나 성욕이 없고 기운이 없다면 남성호르몬에 문제가 생긴것은 아닌지,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사해 보시는 것을 권장 합니다. 남성호르몬은 정자를 만드는데 1등공신이기 때문에 꼭 호르몬 검사를 통해 치료받고 개선하여야 합니다.
    7. 7번째는 아래에 따로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7번째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여 빼놓았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6가지 중 2가지 이상, 특히 1번과 2번이 동시에 있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을 무조건 권장합니다. 이렇게 무정자증 자가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자가진단은 언제까지나 자가진단일 뿐, 절대 정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에 증상들이 본인에게 나타나고 있거나 평소와 본인의 상태가 다르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받고 조취하여 개선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 입니다.

정자 사진
무정자증 자가진단

셀프 정자검사 키트

무정자증 자가진단 마지막 7번째는 셀프 정자검사 키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 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혼자서도 정액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뇨기과에서 하는 검사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7번째 방법 또한 자가진단 일 뿐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에게 상담받으시는 것을 권장 합니다. 저도 여러가지 정자검사 키트를 사용해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정자검사 키트 추천링크 남기겠습니다.

셀프 정자검사 키트 추천

저도 셀프 정자검사 키트를 이용해 보기도 했고 비뇨기과에 방문하여 정액검사를 해보기도 했지만 역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정자의 활동, 활발함, 정자의 수, 2세를 갖는데 문제가 있는지 등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셀프 진단 키트의 경우 간편하지만 정자가 있는지 없는지, 어느정도 수가 있는지 가늠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정자증인지 아닌지 확인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가진단 방법으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추천드립니다. 셀프 키트를 이용하였을 때 정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비뇨기과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무정자증 임신 가능성





무정자증을 겪으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은 임신의 가능성 인것 같습니다. 무정자증이라고 임신을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정자증에도 종류가 있는데 폐쇄성 무정자증비 폐쇄성 무정자증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폐쇄성 무정자증

폐쇄성 무정자증은 고환에서 정상적으로 정자는 생산하지만, 정자의 통로가 막혀 몸밖으로 배출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또는 정액을 음경으로 보내는 근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정자가 역사정, 전립선 수술 등 다른 원인 때문에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 해당한다면 교정치료나 수술, 체외수정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임신을 할 수 있습니다.

비 폐쇄성 무정자증

비 폐쇄성 무정자증은 고환 전 무정자증, 고환성 무정자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두가지의 경우 정자를 생산하는 고환의 기능이 아예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비 폐쇄성 무정자증의 경우엔 자연적으로 임신은 할 수 없으며, 고환에서 조금이라도 정자가 남아있다면 체외수정을 할 수는 있지만 거의 희박하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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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자증 자가진단

이렇게 무정자증 자가진단 하는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